블랑스틱 자체는 흰색인데, 제 피부에 닿으면 파운데이션 색상으로 변하는게 신기해요
이건 파데처럼 색상이 정해진게 아니라 내 피부에 닿았을 때, 색이 변하는거라서 딱 MSBB가 연출이 돼요
파데나 비비크림을 바르면 풀 메이크업을 해야 될 것 같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
블랑스틱은 부담스럽지 않으면도 내 피부톤에서 자연스럽게 착붙 톤업이 되니까 너무 만족스러워요
그리고 스틱만 좋은게 아니라 브러쉬가 너무 부드럽고 피부에 닿는 촉감이 좋아요
이걸로 몇 번 펴바르면 자연스러운 톤업이 금방 완성되기 때문에 피부 메이크업에 실패 할 일이 없어요
요즘같은 코시국에 외부에서 손으로 메이크업 하기 찝찝한데, 듀얼 어플리케이터로 해결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
그래서 어딜가든 블랑스틱을 챙기게 되는듯ㅎㅎ